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팀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지난 7월28일 농어촌공사 영암지사를 직접 방문하여 흡연직원들을 대상으로 니코틴의존도검사와 일산화탄소측정,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제공, 간접흡연의 폐해를 홍보하는 등 대상자와 1:1상담으로 대상자별 맞춤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주1회씩 4주간 계속 방문하여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또한 구강검진 및 교육, 치아 스케일링도 실시하여 흡연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검사를 통해 금연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 성공품을 제공 하는 등 추후에도 금연실천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영암관내 금연을 원한 사업장, 단체 중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곳이면 신청할 수 있느니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 바란다”면서 “금연 등록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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