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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년 국민체력100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 3년 연속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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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년 국민체력100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 3년 연속 입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0.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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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국민체력100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한 ‘국민체력100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에서 순천시 중년층(35세~49세) 김초엽선수가 1위, 청년층(만19~34세) 조상미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는 전국 31개소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의 체력우수자 선발을 통해 체력 우수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일반인들도 자신의 체력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청년층(만19~34세), 중년층(만35세~49세), 장년층(만50~64세)등 3개 계층으로 구분해 남녀 각각 1명씩 총 6명의 체력우수자를 선발하며 올해는 지난 9월 말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순천시는 2014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청년층 여자부에서 2연패를 하는 등 강세를 보여 왔으며 참가자 증가 및 선수 저변 확대로 입상에 대한 경쟁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올해 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문화건강센터 3층 체력인증센터에서 선수 선발 대회를 개최 각 계층별로 남녀 각1명씩 총6명을 선발해 전국대회에 대비 그간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석현동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서 운영 중인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체력측정을 해주는 사업으로 전국에 3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순천시는 년초 운영에 들어가 현재까지 3,740여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에서 순천시 대표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그간 순천시에서 추진한 체력관리프로그램이 전국 상위수준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고 이후 시민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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