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영균)는 지난 10월 28일(금) 신사옥에서 김홍중 총무상임이사,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 고병덕 시설관리부장, 인근 공단지사장 등 공단 임직원 50여명과 김철주 무안군수, 이동진 무안군의회의장, 이삼호 무안경찰서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그 동안 무안신안지사는 지난 29년간 수차례 이사를 거치면서 건물을 임차하여 사무실로 사용해왔고, 주차공간 부족 등 고객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여러 면에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새로운 사옥을 갖게 되어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하게 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홍중 총무상임이사는 “우리 공단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안신안지사 사옥신축이 국민건강보장 서비스 향상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영균 국민건강보험 무안신안지사장도 3층 공간을 건강운동교실 등 군민 건강증진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회의실과 쉼터 등 지사의 주요시설을 지역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