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 제20호 2012년 4월 9일자 8면>
 
목포시가  ‘아름답고 소박한 남도산하(南道山河)’라는 타이틀로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이 전시회는 노적봉 예술공원에서 4월 5일부터 전시된다.

시는 유달산 꽃 축제에 맞추어 축제현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삶과 자연 풍경이라는 대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목포 지역 원로 및 신진 작가 17명의 남도의 풍속과 풍경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순으로 남도지역 사람들의 삶과 남도산하의 정취를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현장감 넘치는 사실주의에서부터 반 추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 양식을 담고 있다.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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