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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요양원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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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요양원 봉사활동 전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1.20 13: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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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 방학캠프 봉사활동으로 행복지수 올려요

▲ 어르신 공경 방학캠프 봉사활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선교활동 외에도 다양한 이웃사랑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방학기간에 학생들을 위해 매년 학생캠프를 실시하며 다채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목포하나님의교회 학생부 40명은 지난 16일 무안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위문공연 및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곧 다가올 새해인사를 준비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한복을 입고 공연에 시작을 알렸다. 2주간 연습하고 준비해온 역량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악기합주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등을 연주하고, 클라리넷 합주, 노래율동을 선보이며 깜찍한 학생들의 애교를 선보였다. ‘고향의 봄’과 같은 고향의 향수를 일으키는 동요를 합창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고운자태를 뽐내었던 위문공연의 마스코트인 ‘부채춤’은 학생들이 준비해온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었다. 마지막 행사에 학생들이 가발과 화장으로 분장하여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으로 한바탕 폭소와 흥을 일으키며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실, 홀, 샤워실, 창문청소 건물 외벽에 붙은 거미줄 청소 등을 하며 얼굴에는 학생들의 장난기로 싱글벙글 하지만 빠른 일손으로 청소도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청소를 마친 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점례(87) 할머니의 생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즉석으로 생일축가 곡을 불러드리는 학생들의 배려에 가슴이 뭉클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고등학생인 최선재 군은 “봉사활동은 누군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인 것 같다. 이렇게 기뻐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고 우리가 모여서 준비해온 시간들이 오늘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며,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을 실감하는 것 같아 놀랍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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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 2017-01-24 16:06:16
기사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네^^ 어르신들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 크면 진정한 사회의 리더들이 되어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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