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이사는 지난 3월 22일과 23일 지역체육의 산실로 통하는 목포시청 하키팀과 목포여상고 배구팀, 전남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수 전원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체육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격려의 손길을 뻗쳤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역 체육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전남체육의 미래를 위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다가 300여 명에 이르는 전남체육 중․고교 선수단을 자신이 운영하는 하나비 일식(목포시 평화로 55-1)으로 초청, 정성이 가득한 오찬을 베풀면서 노고를 격려해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 5월 27일(토)~30(화),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목포지역 선수단을 5월 10일(수) 김재훈 부회장과 정경주 이사가 동참한 가운데 초청하여 다시 한 번 통 큰 기부를 했다.
이밖에도 목포 인근 학생선수 팀을 방문하여 햄버거, 음료수, 떡국 등 10여 차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박 이사는 전남 체육의 미래인 체육꿈나무들을 응원하고 나아가 전남체육 진흥을 위해 묵묵히 혼자 힘으로 이 같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성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박 이사는 그동안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장 역임과 매년 7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옥고을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선미 목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런 뜻 깊은 선물에 감사하고, 우리 학교 학생선수들도 박 이사님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올해 소년체육대회는 물론이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전남선수단의 명예와 자긍심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박 이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남 체육 진흥을 위해 다채로운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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