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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남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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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남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05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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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0시 30분 순천만 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상공회의소>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5일 순천만 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갑섭 도지사 권한대행, 천제영 순천부시장, 박기영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민간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식, 환경보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순천 아고라 해오름 사물단 공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홍보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자연풍경 환경사진 전시, 환경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펼쳐졌고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등 환경단체들의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미세먼지 및 오존대응 ▲빗물이 하천에 어떻게 오염되는지 비점오염 실증사례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신재생에너지 키트 조립체험 ▲태양열을 이용한 계란 삶기 ▲미생물 주방세제 만들기 ▲모기 퇴치 한방천연방향제 만들기 ▲전기자동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석한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더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김호남 회장은 개회사에서 “21세기 들어 인류는 더욱더 빈번하게 기후변화, 에너지고갈과 경쟁, 빈곤, 인구문제와 식량부족, 물부족과 오염, 생물다양성 위기 등과 같이 전 지구적 도전과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전남, 푸른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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