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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 4수원지·충효제·광주댐 잇따라 찾아 가뭄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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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 4수원지·충효제·광주댐 잇따라 찾아 가뭄상황 살펴
  • 문덕근 기자
  • 승인 2017.06.0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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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농가 스프링클러 적극 활용” / “자치구 네트워크로 현장 목소리 듣고 해결책 모색해야”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일 오전 북구 충효동 충효제와 광주댐을 잇따라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4수원지와 충효제, 광주댐 등을 방문해 가뭄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댐 관계자들로부터 농업 및 생활용수 공급 지원 상황 등을 보고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능한 대책들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6, 7일 비로 인해 가뭄이 해갈되지 않을 경우 소방차를 활용한 지원은 물론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프링쿨러를 적극 활용하라”고 독려했다.

또 “자치구 네트워크를 통해 피해상황과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여기에서 확인된 사항은 시와 자치구에서 적극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경관농업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경관농지는 생태공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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