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13일 일로읍 청호리 나루터쉼터 인근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사고 등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119구조대원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향상을 목표로 실시됐으며, 주요 훈련내용은 ▲고무보트를 활용한 인명수색 구조 ▲잠수장비 활용능력 향상훈련 ▲익수자 발생을 가정한 인명구조 ▲외상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최완석 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