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급경사, 이안류 발생 우려지역에 안전요원 및 구조장비 배치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2017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월 1일~8월 31일)을 맞이하여 익수사고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다도해해상사무소는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해저급경사, 이안류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5개 해수욕장)은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재난안전선 구축 및 구조장비(레스큐튜브, 구명환, 구명조끼, 제트스키 등)를 집중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규성 소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 내 음주를 자제해 주시고 입수 전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해상안전교실 운영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하여 경각심을 높이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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