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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2/4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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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2/4분기 정기회의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1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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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협의회 활동 결산 및 새정부의 통일대북정책 공유

▲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는 지난 8일 영암군청에서 제17기 민주평통협의회 활동에 대한 운영을 평가했다. <사진제공=영암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회장 김성대)는 지난 8일 영암군청에서 2017년 2/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제17기 민주평통협의회 활동에 대한 운영을 평가하고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통일의견수렴회의는 지난 2015년 7월 출범한 제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임기 중 마지막 공식회의로 임기 동안의 실적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새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공유하고 통일역량 강화를 재강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민주평통 활동에 열의를 보여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통일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출범할 제18기 민주평통자문회의의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1981년 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의거, 범민족통일기구로 시작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통일과 관련한 국내외의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하여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고 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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