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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개 산단 내 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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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개 산단 내 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마무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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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사고 예방․대처 요령 설명

광주광역시는 15일 평동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평동․소촌․송암산단 내 입주사업장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7개 산단 내 사업장 대표자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광주시는 지난 3~4월에 영산강 수계 풍영정천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수질오염사고와 관련해 지난 5월12일 하남․진곡산단 내 200여 명, 6월8일 첨단․본촌산단 내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세차례 열린 간담회에서는 인간 생명의 중요성과 기업 및 생명의 윤리 등 생태학을 주제로 김창수 광주전남녹색연합고문의 특강과 함께, 광주지방검찰청 김혜경 환경전담검사의 환경과 관련된 당부사항, 광주시 송용수 생활환경담당의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등을 전달했다.

문병재 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은 환경 시책에 반영하면서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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