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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범 전남도의원, 전남 강·하천 살리기 운동지원 청정 생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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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범 전남도의원, 전남 강·하천 살리기 운동지원 청정 생태환경 조성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2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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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314회 정례회 ‘전남 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조례’통과

▲ 배종범 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회, 국민의당 목포5)
전남도의회 배종범 의원(국민의당, 목포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314회 전라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근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로 각종 수질오염과 생태계의 파괴가 발생해 강과 하천의 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이나 사업 활동에서 수질오염 발생을 줄이고 강․하천이 오염을 막기 위해 강․하천 살리기 운동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서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물 환경 보전활동이나 오염 또는 훼손감시활동, 물 환경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 생태환경의 계승․발전사업 등을 하는 민간단체 등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강․하천 살리기 운동지원 위원회를 설치해 강하천 살리기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사업 등 심의를 하도록 했다.

이에, 본 조례안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물환경 보호 기본 취지에 따라 전남도의 물환경 오염과 훼손을 사전에 억제하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남도와 도민, 민간단체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배종범 의원은 “깨끗한 강과 하천은 후손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꼭 보존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조례제정으로 강․하천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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