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역장 이우현)은 지난 21일 광주역에서 31사단,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광주역에서 고객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고객이 발견하고 역무원에게 신고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에 신고, 신고 후 초기대응, 고객 안내방송 및 대피 유도, 폭발물 해체, 용의자 검거까지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는지 알아보는 훈련이었다.
이우현 광주역장은 “이번훈련으로 대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유사 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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