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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새정부의 물관리 정책전환, 어떻게 해야하나?”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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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새정부의 물관리 정책전환, 어떻게 해야하나?”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2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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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정부, 학계, 연구기관, 언론 등 16개 기관의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 물관리 일원화, 가뭄대책, 4대강 수질개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토론

▲ 주승용 의원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이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정부의 물관리 정책전환,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한 '물관리 연구회'는 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정회원으로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부의장, 정동영, 손금주, 김경진, 최도자, 이용주, 윤영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창일 의원등이 함께 하고 있다.

준회원으로는 새누리당 이군현, 이명수, 김성찬, 곽대훈 의원이 포함됐다. 물관리연구회는 지금껏 5차례의 토론회 및 공청회를 통해 물관리기본법안을 발의했다.

대표의원을 맡은 주 의원은 현재 극심한 가뭄속에서 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 및 4대강 보 개방 등 새정부의 물관리 정책전환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정책 및 선결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민, 관, 학, 연, 언 등 16개 기관의 토론자를 한자리에 어렵게 모셨다고 전했다.

발제를 맡게 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의 한무영 교수는 “새정부의 물관리 정책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새정부의 물관리 목표, 원칙, 조직, 수단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남궁은 연구교수의 사회로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안전처, 수자원공사, 농어촌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환환경시험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한국물환경학회, 한국환경기술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스마트워트그리드학회,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등 15개 기관의 물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대책과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선결조건, 다양한 수자원의 개발, 4대강 수질개선 방안 등 산적한 현안의 물관리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가진다.

주 의원은 “새정부의 효과적인 물관리를 위해서는 4대강 보개방 및 물관리 일원화에 앞서 통합물관리, 국가물기본계획수립, 물관리위원회 구성, 공급일변도의 물관리정책에서 수요관리로의 정책전환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진행해야 계속적으로 반복될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주승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물기본법’을 비롯한 7개의 물관리기본법부터 심사통과시켜야한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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