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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창업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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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창업성과보고회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2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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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상공회의소는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창업성과보고회를 22일(금)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상공회의소>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창업성과보고회를 22일(목) 오전 11시 목포상의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박병욱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및 목포시 관계자 외, 강사진, (주)한국단열 이상구 대표 등 창업대표자 15명도 함께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창업에 관련한 사업추진 및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드론, 캠핑카 제작 등 유사한 창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애로사항이나 개선점 등의 의견을 나누었으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여 보다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조선업종 퇴직자들 중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6년 10월 10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3단계로 (교육생 모집 및 교육,심사,창업지원금지원) 총 38명이 모집,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80시간 이수하였으며 총 17명에게 1인당 최대 2,100만 원을 지원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표자분들의 창업을 매우 축하드리며 그 동안 준비해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회사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조선업종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취업과 창업이 이루어져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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