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초청, 위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기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2일 영암 및 목포지역 보훈가족 90여 명을 초청하여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점심만찬을 갖는 등 위로행사를 가졌으며 산업시설 뿐 아니라 23일(금)에는 제3함대사령부에서도 초청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남서부보훈지청 지역 내 군부대・기업체에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는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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