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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최우진 교위, 제15회 마그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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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최우진 교위, 제15회 마그미상 수상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2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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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소장 박삼재)에 근무 중인 최우진 교위가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마그미상을 수상했다.

마그미상은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2003년부터 마약류 퇴치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최우진 교위는 목포교도소 심리치료팀 중독재활교육 담당으로 마약류 심리치료프로그램 진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위는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한 명의 수형자를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사범 수형자를 치료하는 일에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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