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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흥원, 일본 폴투윈 홀딩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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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흥원, 일본 폴투윈 홀딩스와 업무협약 체결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6.2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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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도쿄 본사에서 협약 체결, 한·일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약속

▲ (왼쪽부터)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과 일본 폴투윈 핏크루 홀딩스(대표 나오토 코니시)가 지난 27일 한‧일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최근 일본 콘텐츠 전문기업 폴투윈 핏크루 홀딩스(Poletowin Pitcrew Holdings, 대표 나오토 코니시)와 한·일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폴투윈 홀딩스 본사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내용은 한‧일간 콘텐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및 지원 ▲인적자원 교류와 협력 ▲창작품 및 제작사 지원 ▲협의에 의한 공동사업 추진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일 콘텐츠 기업 간의 원활한 비즈니스 교루와 협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분야 해외기업지원 서비스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콘텐츠 창작품과 신진작가 발굴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해 도내 콘텐츠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창렬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인 폴투윈 홀딩스, 지난 3월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폴투윈 코리아와 함께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유통,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전산업 분야의 다양한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폴투윈홀딩스는 게임, IoT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기업 품질보증과 고객관리 및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4년에 설립 이후 미국, 대만, 중국, 영국, 인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6개 국가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31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폴투윈 홀딩스의 한국 자회사인 폴투윈 코리아(대표 박수홍)는 지난 3월 전라남와 나주 혁신도시에 콘텐츠 밸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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