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고층건물 화재발생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삼호읍 소재 현대삼호중공업 본관(11층)건물에 대하여 지난 29일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14일 새벽 영국 런던의 24층 아파트 화재로 다수의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며, 한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기 위하여 현장활동과 신속한 재난수습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소방관 15명 소방차량 5대, 자위소방대 소방차량 1대 및 본관 직원 65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하여 고층건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자위소방대의 인명대피훈련 및 자체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훈련이 끝난 후 영암소방서 곽경돈 방호구조과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격려했으며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효과적인 대응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1위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훈련을 마무리 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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