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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시종청년회, 여름철 가로수 도로변 풀베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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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시종청년회, 여름철 가로수 도로변 풀베기 ‘구슬땀’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04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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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회원 31.9km 구간 예초작업

▲ 영암군 시종면 청년회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풀베기에 나섰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 시종면 청년회(회장 김현식)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풀베기에 나섰다.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여름철 가로수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하여 가로경관 정비는 물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시종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청년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31.9km 구간에 대해서 예초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잡목을 제거하고 도로상의 이물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시종청년회 관계자는 “바쁜 영농기간 임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 깨끗한 도로 환경정비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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