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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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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출범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1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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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안전사고, 영아 돌연사 증후군, 부모 자살에 의한 동반 타살로 400명 넘게 사망 / 국회가 안전사고, 영아돌연사증후군, 부모의 비관자살에 따른 자녀 동반 타살로부터 어린이들을 적극 보호

▲ 주승용 의원
국회 어린이 안전 포럼(공동대표 양승조, 유재중, 주승용 의원)은 11일 오후 1시 30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 관련 유관 단체 회원 500여 명과 함께 어린이 안전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매년 안전사고로 200여 명, 채 돌도 못 채운 영아들이 돌연사 증후군으로 100명, 부모의 비관 자살에 인한 자녀 동반 타살로 100명 등 총 400명 이상 목숨을 잃고 있는 어린이들을 적극 보호해주기 위하여 창립 됐다.

본 포럼은 향후 기존 어린이안전관련법, 제도 실태 파악 및 효과적 운영방안, 선진국의 어린이 안전 법, 제도 고찰 후 국내 어린이안전 관련법 강화 추진, 어린이 안전관련 예산의 사용 실태 파악 후 효과적 운영방안 및 강화 방향 추진 등 사업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본 포럼의 임원으로 공동대표 3인과 부대표로 남인순, 정용기, 권은희 의원이 참여하고 간사로 고용진, 박성중, 최도자 의원이 각각 참여 한다.

한편 본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주승용 의원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저조해 인구 절벽을 걱정하면서 정작 낳은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 못해 400명 이상씩 사망케 하는 현실을 조속히 개선시켜야 한다”며 많은 국회의원들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현재 참여 기관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손해보험협회, 사)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새마을 교통봉사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에듀케어 아카데미, 격차해소국민포럼, 현대해상 교통기후 환경 연구소, 사)어린이안전학교, 한국안전전문기관 협의회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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