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권욱 부의장은 1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권욱 부의장은 “여성의 지위는 크게 올랐지만 저출산 문제가 저성장과 맞물려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힘은 바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는 해법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들의 더 높은 지위와 더 나은 삶은 아직도 멀어 보이지만 여성단체협의회가 존재하는 이상 계속적으로 나아질 것이다”며 “도의회에서도 함께하는 양성평등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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