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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새마을회 17일 새마을기념비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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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새마을회 17일 새마을기념비 제막식 개최
  • 이윤정 기자
  • 승인 2012.04.1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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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알뜰도서교환시장 6월 2일 평화광장 운영

▲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가 이사회를 개최하고 2/4분기 역점사업을 결정했다.
(사)목포시새마을회(회장 김귀선)와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지부장 김철수)가 이사회를 개최하고 2/4분기 역점사업을 결정했다.

목포시새마을회는 오는 23일(월)에 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 17일(화)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옥암동 부주산 근린공원에 새마을 기념비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

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는 해남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에서 3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목포에서는 회장단 및 지역협의회, 부녀회, 직장공협의회, 문고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새마을 기념비 제막식은 새마을운동 40년을 맞아 뉴새마을운동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목포시 새마을지도자의 뜻을 모아 기념비를 세우게 됐다.
또 연중행사의 일환으로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보다 많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열린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는 5일(목)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일(토)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독서문학기행, 동분회 및 주부독서대학을 구성하기로 했다.

새마을문고는 알뜰도서교환시장이 학생과 시민들이 꾸준한 호응을 보내고 있음에 따라 올해는 신간서적을 대폭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알뜰도서교환시장은 읽고 난 도서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주민 상호간의 교환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다는 점에서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고 있다.

목포시지부는 또 일선 초등학교에서 독서도우미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특히 아버지들이 책을 읽어줌에 따라 아이들이 듣는 태도가 좋아지고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등 교육적 측면에서 좋은 효과를 보임에 이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는 지난해 목포경찰서, 올해 목포소방서에 도서를 기증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서가 필요한 기관과 단체에 기증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윤정기자

<목포타임즈 제23호 2012년 4월 17일자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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