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중 유골이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 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서울시청에서 개최된다.
이별식은 23일(토)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되며, 24일(일)까지 이어진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별식은 23일(토)~24일(일), 서울시청 본청 다목적홀(8층)에서 이뤄지며, 어머니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협조 요청을 함에 따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서울시, 수습본부 등은 유가족과 이별식 절차 논의를 하고 있다.
고 조은화양과 고 허다윤 양의 운구는 23일(토) 오전 8시 목포신항 수습본부에서 상경할 예정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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