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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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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09.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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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위생물수건․세척제 등 검사 나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전남지역에서 생산․수입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위생용품 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생물수건, 세척제, 1회용 물티슈, 물컵과 같은 위생용품에 대해 중금속, 형광증백제, 세균수, 대장균 등 개별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확인해 불량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위생용품을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위생용품 관리체계 정비와 현실에 맞는 기준 마련을 위해 ‘위생용품관리법’이 제정돼 1년 후인 2018년 4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생용품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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