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전라남도지부(회장 이동휴)가 지난 1일(토)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을 찾아서 떠나는 독서문학기행’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목포시지부를 비롯해 전남지역 20여개 지부의 지부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고창 지역 문인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며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새마을문고가 실천하는 독서보급에 대해 다른 지역 회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완도지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문인들을 초청해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초등학생들의 독서습관을 향상시키는 사례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휴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부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문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도록 하겠으며, 회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 실천 사례를 본받아 각 지부에서도 접목해 국민 독서향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