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직무대리 백영기)는 3일(금) 교내 도서관 1층 영상매체실에서 베이비부머 고밀도티타늄용접 교육생 13명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사회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6월 9일부터 11월 3일까지 6개월(490시간)동안 고밀도티타늄용접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훈련을 통해 13명의 전문기술인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게 된다.

고밀도티타늄용접 양성과정 교육은 신금속 미래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계열 협력사와 원자력 발전소 관련 회사 등 열교환기용 배관용접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취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김동규 희망플러스센터장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행복한 것 같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도전하는데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면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고 실무능력 또한 전문적으로 갖춘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한국폴리텍 목포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 061)450-7359로 하면 된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