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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배합사료 4만 톤 판매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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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배합사료 4만 톤 판매달성탑 수상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11.08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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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협 중에서 유일하게 목표 초과달성

▲ 목포무안신안축협 배합사료 4만 톤 판매달성탑 수상.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농협중앙회 평가 2017년 3/4분기 결과 전국 축협 중에서 유일하게 계통사료 연중 목표를 초과 달성, 11월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계통사료 판매 4만 톤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계통사료 판매달성탑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분기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3/4분기 평가에서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전국 축협들 중에서 유일하게 연중 목표인 4만 톤을 9월말에 40,308톤으로 초과 달성해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5년 3월 문만식 조합장 취임이후 경제사업 활성화에 사활을 다한 결과 2015년 대비 배합사료는 월평균 291톤 신장, 축협 TMF 사료는 월평균 583톤 순증함으로써 사료부분에서만 월평균 약 900톤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TMF 사료는 2015년 말 다산사료 개발과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로 한우농가들의 생산비 원가절감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문만식 축협조합장은 “축협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사업은 경제사업이며, 조합원들의 생산비 원가를 절감시키고 출하시에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축협의 최대목적이다”며,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사료이용에 더욱 더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축협은 생산비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3일 함평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35회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73두의 암소가 출품된 가운데 조합원들이 2015년도∼2016년도 종합 우승에 이어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전남에서 최고의 한우 암소개량 우수 지역으로 또 한번 입증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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