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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신안지회장, 상곡인권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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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신안지회장, 상곡인권상 수상 영예
  • 고영 기자
  • 승인 2017.11.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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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 장애인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앞장

▲ 김기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신안지회장이 장애인인권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곡인권상’을 수상했다.

김기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신안지회장이 장애인인권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곡인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10일 개최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7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지체장애인을 위한 권익보호에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지체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장애인 인권신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함은 물론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모범적인 삶의 모습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상곡인권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경상북도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대전시 중구의회 문제광 의원, 전남협회 담양지회 여운복 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 유공자 5명에게 ‘상곡인권상’을 시상했다.

상곡인권상은 장애인당사자주의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한 지장협 고(故) 장기철 초대회장의 이념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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