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포해수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평전 청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3관(慣行, 觀望, 官權)의 자세를 버리고 국민들의 입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임해 기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 모두가 ∆전국 여객 운송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연안해상교통 핵심기관으로서 편리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확보 ∆서남권 물류중심 항만으로서 목포항의 지속적인 개발과 물류체계 개선 ∆전국에서 가장 긴 해안선과 가장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관할 지역에 대한 최고 수준의 해상관광·생태 자원 유지 및 관리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김평전 청장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국제협력총괄과, 기획재정담당관실, 자원환경과 등을 거쳐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과 서해어업관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는 동안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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