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 등 측정 결과
2017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이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화 설문을 통해 전남 지역 일반 주민 2,100명(21개 관서별 100명씩)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의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도와 전반적 안전도를 측정한 조사이다.
조사결과, 전남경찰은 최근 5년간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여 왔으며 특히 2016년도 상․하반기 조사에 이어 2017년 상·하반기 조사에서도 1위를 달성함으로써 2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강성복 청장은 “체감안전도 1위의 영예는 도·농 복합지역인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 주민의 치안수요(Needs)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 전개, 그리고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전남 도민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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