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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37년 연속흑자, “경영성과 우수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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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37년 연속흑자, “경영성과 우수조합”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12.27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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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1억4천만 원 실현 … 출자금 2.5%이상 배당 계획

▲ 박우영 목포신협 이사장.
목포신협(이사장 박우영)이 2017년 11월말 당기순이익 11억4천만 원을 실현하여 창립이래 37년간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905개 신협 가운데 체크기 사업 전국 수수료율 1위, 2017년 신협공제사업에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는 등 목포신협의 저력을 보여줬다.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11월말 총자산 2,561억 원으로 작년 말 2,151억 원 대비 410억 원의 자산이 증가하였으며, 대출채권 2,050억 원, 예수부채 2,320억 원, 순자본비율 3.76%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확립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현 신협중앙회 이사)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다.

박 이사장은 2017년 “신바람 나는 협동세상”이라는 슬로건을 세워 내부적으로는 추가금리 혜택을 제공하였고, 우수조합원 사업설명회 및 특별 영화티켓 이벤트로 조합원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했다.

외부적으로는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노인정 생활용품전달 등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에 지난 6월 국가보훈처 장관상을, 11월에는 목포시장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박우영 이사장은 “조합원이 보여준 성원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출자금 2.5%이상을 배당할 계획이며, 2018년 목포신협과 조합원이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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