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빈(더불어민주당, 신안1) 전남도의원이 2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등 내외귀빈의 축사를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를 통해 신안군수 출마 선언을 함께 할 예정이다.

임흥빈 의원은 “연청 목포시 조직국장으로 정치에 몸담은 지 올해로 30년이 된 시점으로, 신안군 최초 3선 도의원으로 12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 자리로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면서,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시고 다독여 주셨던 지역민들에게 이 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흥빈 의원의 저서 ‘섬, 그리고 임흥빈’은 저자가 30년간 정치활동을 하면서 지역민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세상살이에 대한 소회와 섬사람들의 고충, 애환, 그리고 평소 섬 사랑에 대한 생각과 정책적 소신을 담고 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