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도심 목원동 차안다니는 거리 건너편 인근에 이태리 가정식 전문 레스토랑 ‘온도’가 오픈했다.

이곳은 광주대학교 호텔조리학과를 전공한 청년 사업가 김동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김동혁 대표는 목포시 목원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목포 토박이다. 학교 다닐 때부터 요리에 취미가 있었으며, 적성을 살려 호텔조리학과로 진학했다.

졸업 후 창업을 선택 한 김 대표는 어릴 때 주로 다녔던 곳에 ‘파스타’전문 이태리 가정식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그는 “온도는 요리가 익은 온도라는 뜻이며, 손님들에게 따뜻한 온도와 음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온도라고 이름 지었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들을 맥주 또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온도는 1인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정성을 다해 요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2월 21일자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