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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기관단체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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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기관단체 뉴스 브리핑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0.1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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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목포21협의회, 자원사랑 녹색나눔장터 개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확대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전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자원사랑 녹색 나눔 장터 축제의 장이 지난 10월 1일 산정농공단지 앞 녹지공원에서 개최됐다.

목포시 주관, 녹색목포21협의회 주최로 열린 자원사랑 녹색나눔장터는 재활용품 판매 코너, 어린이 벼룩시장, 재활용 홍보전시 코너, 삼성ㆍ엘지 전자서비스의 전자제품 무상 수리와 함께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무상 수리 등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가 펼쳐졌다.

서남해안권 문화예술 토론회, 미래비전 발전방향 모색

목포를 비롯한 서남해안권의 문화와 예술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토의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서남해안권 문화예술 토론회’가 지난 8일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함께 추진했으며, 서남해안권의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선정해 토론했다.

토론회는 권경안 조선일보 호남본부장의 ‘목포와 목포사람들’, 이선옥 전남대 호남문화연구원 교수의 ‘소치에서 남농까지 그리도 진도에서 목포까지’, 이윤선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의 ‘공연예술과 해양도시 목포문화의 비전’,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대표의 ‘목포 문화예술의 관광 자원화 방안’등 4가지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시간으로 이어졌다.

목포항만청, 목포항 서비스 개선 설문조사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이 항만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 수준상태를 평가 받아 미진한 부문을 적극 개선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목포항 화물유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항만을 이용하는 외부고객의 소리를 청취함으로써 불편한 점을 적극 개선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광주전남 항만운송 및 물류관련업 단체 150개를 대상으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목포항만청은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항만이용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며 광주전남권 수출입업체의 화물 흐름도를 분석하고 목포항의 신규화물 유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소방서, 불조심 학생 미술작품 100명 선발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가 불조심 환경조성 미술작품 모집을 마치고 7일 작품심사를 통해10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어, 포스터, 소방차 그리기 등 3개 분야로 접수받았으며, 37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1,57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목포해경, 맹골도 해상 기관고장 표류 선박 예인

목포해양경찰서가 6일 새벽 5시 경 신안군 맹골도 서방 7㎞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삼천포 선적 29t급 유자망 아리랑호를 긴급 예인했다.

이 선박은 전날 밤 만재도 남방에서 조업을 마치고 목포로 귀항하던 중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경비함을 현장에 출동시켜 진도 서망항까지 5시간에 걸쳐 선박을 안전하게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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