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오 목포시의장과 강성휘 전남도의원이 6일(화) 이전 개교한 청호중학교(교장 박용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목포시 용당1동에서 용해 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한 후 청호중학교 학부모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현장 방문차원에서 이뤄졌다.

조성오 의장과 강성휘 도의원은 박용운 교장과 행정실과 면담을 통해 버스노선 문제와 주변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오 의장은 “용해동 행복주택, 천년가 주민들과 청호중학교 학생들이 버스 노선과 배차시간에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어, 목포시 관계자와 태원여객 관계자와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휘 도의원도 “학교 현안사업과 필요한 예산들을 서로 고민하여 전남도교육청에서 지원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8년 3월 15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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