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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교무행정사 109명 더불어민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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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교무행정사 109명 더불어민주당 입당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4.11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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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전남지역 교무행정사 109명이 장만채 후보와 뜻을 함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기로 하고, 입당원서를 장만채 후보 선대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입당원서는 12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입당의 변을 통해 “장만채 후보는 권력에 기대지 않고 도민과 눈 맞추는 유일한 후보다”면서 “학교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사들은 지난 8년 동안 전남 교육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장만채 후보가 전남교육을 바꾸었듯이 전라남도의 변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뜻을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들은 또 입당의 과정에서 벌어진 의도적인 흠집 내기와 불공정한 경선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그들은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었다. 이제는 장만채 전 교육감과 힘을 모아 어렵게 만들어 낸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 낼 것이며, 권력을 탐하는 정치인들로부터 호남도 지켜 낼 것이다”면서 “장만채 후보가 전남도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교무행정사 정모 씨는 “대부분의 교무행정사들이 장만해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기존에 민주당에 입당했던 분들이 많아 이번에는 109명이 함께 입당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교무행정사들은 민중당과 정의당 등 다른 정당에 가입한 분들도 많다. 하지만 그 분들도 당을 초월해 장만채 후보가 제시하는 전남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공감한다는 뜻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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