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자중학교(교장 송기두) 재능계발 영재학급 학생 20명은 오늘 20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리는 2018 전남과학축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학년도에 융합영역으로 승인 받은 영재학급은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하여 융합영역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창의적문제해결력과 심층면접으로 2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역량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많은 체험활동이 마련된 ‘2018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여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골드버그 창작대회에 20명 학생 전원이 참석하여 주어진 생활주변의 물건을 활용해 골드버그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값진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에서 지원하는 영재학급 지원금으로 이뤄졌으며, 영재학급 학생 20명은 모둠별로 흥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 했다.

송기두 교장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찾고 발굴하기 위하여 영재학급을 개설하였고 학생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가 틀림없이 우리 학생들 중에 나타날 것이며, 학교는 더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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