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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8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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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8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 연수 실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4.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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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심과 협력으로 행복한 삶 추구

▲ 전남도교육청, 2018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 연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0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담당교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사업의 운영 방향 설명 및 관리자의 교육복지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사업학교 관계자는 “나눔과 긍정적 관계회복을 위한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교육복지 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복지과 허호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비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교육취약 및 위기학생의 학교적응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올해 89교의 사업학교를 선정했으며, 예산은 지난 해보다 12억 원이 늘어난 총 8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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