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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가짜 민주당이 판치는 여수 정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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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가짜 민주당이 판치는 여수 정치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4.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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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정의와 신의가 사라진 현재의 정치행태를 보고 크게 실망한다”고 밝혔다.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 “구태정치인의 야합, 패거리, 줄세우기 등의 정치가 이번 선거에 등장해 선량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며, “여수시장 최종 경선에서 당원과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된 김순빈 씨가 권세도 예비후보 선대위원장을 맡는 것을 보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의심하는 처사라며 가짜 민주당의 진수다”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안철수 지지율이 높을 때는 안철수 곁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을 때는 더불어민주당 사람처럼 행세하고, 친인척이 연루된 상포지구 특혜의혹에 대해 책임을지지 않는 주철현 시장이나, 입당한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권세도 예비후보 역시 적폐청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예비후보다”고 주장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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