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23 (화)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악의적 흑색선전 중단하고 정책으로 평가 받아야”
상태바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악의적 흑색선전 중단하고 정책으로 평가 받아야”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5.23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거 특정세력 이용했던 네거티브, 확대 재생산 그만

▲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긴급기자회견.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특정세력이 이용했던 네거티브가 확대 재생산된다”고 지적하며 정책선거를 제안했다.

김종식 후보는 그동안 모든 의혹은 더불어민주당 시장경선 과정에서 모두 해소됐고, 최근 추미애 당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김종식은 목포발전을 위한 검증된 후보다”며 “검증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방선거 20여일을 앞두고도 여전히 악의적인 네거티브가 이뤄지고 있는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 후보는 “위대한 목포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인,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 완도에서 특정 세력이 이용했던 네거티브가 또 다시 목포에서 재현되고 있습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의 한 신문은 완도군수 일부 불법노조의 악의적인 성명서만 이용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왜곡시키는가 하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사건을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의혹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완도군정을 흔들며 악의적인 보도를 한 언론은 153회 고소했다고 말했다가 이제 와서는 고소 회수나 건수가 문제가 아니라며 말을 바꾸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한 모든 정책이 성공을 거둘 수는 없지만, 청산도 슬로시티 성공과 해조류박람회, 완도전복 등 많은 성공사례를 감추며 경제지표까지 악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남도 2014~15년 지역내총생산을 살펴보면, 목포는 7%의 성장을 나타냈지만 완도의 경우 9%가 넘는 성장률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은 전임 단체장이 지역발전의 기틀을 닦아놓은 효과나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후보는 “목포시민을 분열시키고 서로 헐뜯게 만드는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재생산하는 세력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의 엄정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는 위기의 목포를 구해내고 위대한 목포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선거며, 목포발전을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목포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와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목포부시장을 지냈다”고, 말하며 “전국에서 성공자치 모델로 평가받는 완도군을 성장시킨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행정전문가 마케팅행정 전문가로써, 위기의 목포를 구해내는데 헌신하기 위해 목포시장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의 모의 모든 경륜과 열정을 바탕으로 목포발전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개발하는데 온 힘을 쏟아 붙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식 후보는 “앞으로도 네거티브를 경계하며 정책선거로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선거를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자부심과 검증된 경쟁력으로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5월 24일자 3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