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순천시립극단의 연극 ‘중앙동 124번지’를 비롯하여 경주시립극단, 경기도립극단, 전주시립극단, 인천시립극단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극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작으로 5월 24일~25일 양일간 공연 예정인 순천시립극단의 ‘중앙동 124번지’는 숀텐 와일드 원작 ‘우리읍내’를 각색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도 빼지 않고 공연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근현대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들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 예술지수를 높여 줄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립극단의 ‘4(死)번 출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의 청소년들과 어른들의 문제를 세미뮤지컬로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은 개최 기간 동안 일정별로 저녁 7시 30분에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게 되며,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or.kr) 또는 문화예술회관 061-749-8624 방문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인 8,000원, 초중고교생 6,0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는 50%할인이 가능하다. 입장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 061-749-8614로 문의하면 된다.
◎ 연극 공연일정
5월 24일, 25일 : 연극 중앙동 124번지(순천시립극단)
5월 29일 :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경주시립극단)
6월 1일 : 세미뮤지컬 ‘4(死)번 출구’(경기도립극단)
6월 4일 : 연극 ‘시집가는 날’(전주시립극단)
6월 7일 : 연극 ‘너의 후일은’(인천시립극단)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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