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새로운 변화의 바람
이번 지방선거의 특징은 목포 정치세력이 50~60대 중심에서 비로소 30~40대 층이 어느 정도 목소리를 냈다는 점이다.
광주정치와 목포정치를 비교할 때 광주는 민주당 내 열린우리당 계열, 전남은 민주당 내 구 민주계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같은 지역에도 차이가 있는 것은 여론 주도층인 젊은 층의 차이.
전남이 지금까지 구민주계 즉 민주평화당이 다소 우위를 점한데는 여론을 주도하는 젊은 층이 적고 참여가 약했다.
하지만 촛불민심이후 전남에도 젊은 층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푸른 물결 여론을 형성했고, 30~40대 층에서도 대거 정치에 참여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목포시의원에 당선된 현황을 보면,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30대 1명, 40대5명, 50대 7명, 60대 6명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8년 6월 20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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