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는 20일 본대학 회의실에서 학생회 임원 및 학생대표들 간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신임 학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에서 학생들은 학교생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학교 구성원간의 소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1학기동안 학생대표들에게 학교에서 일어난 여러 사항과 피드백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격식있는 자리에서 나누지 못한 대화를 터놓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춘재 학장은 “학생이 학교의 주인인 만큼 학생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귀 기울이며, 교육과정뿐 아니라 시설환경개선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수용하며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목포캠퍼스는 향후 학기별로 총학생회임원과 학생대표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분야등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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