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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박지원 사무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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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박지원 사무국장 임명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7.1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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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벌써부터 ‘긴장’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이 9일(월)부터 목포 박지원 국회의원 사무실 사무국장으로 출근함에 따라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지원 사무실 사무국장은 민주평화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겸하고 있어 목포지역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예산확보의 귀재인 박지원 국회의원이 건재함에 따라 강성휘 전 도의원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에서 필요한 예산은 대부분 확보했던 박지원 국회의원의 특성상, 목포시 또는 전남도와 박지원 의원 간에 가교역할을 할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박지원 의원실은 “강성휘 국장을 임명함에 따라 민주평화당도 다소 젊어졌다”며, “앞으로 젊은 피 수혈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정가는 “목포시의원과 전남도의원을 지낸 강성휘 국장의 특성상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도 더욱더 분발해야 할 것이다”며, “자칫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5명이 강성휘 혼자 역할도 못하고 있다는 불명예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진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7월 11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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