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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피서철 ‘불법 숙박시설 위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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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피서철 ‘불법 숙박시설 위험’ 강조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7.1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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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사무실 및 야영장 부대시설, 컨테이너 등을 불법적으로 개조하여 운영하는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위험성을 경고했다.

목포소방서는 불법 숙박시설에는 화재감지기나 소화기 같은 기본적인 소방시설 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아 화재시 인명피해로 직결된다는 점을 문제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숙박시설 발견시 시․군청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함과 동시에 관내 피서지 내 불법숙박시설에 대한 단속을 요청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가격보다는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먼저 해당시설이 합법적인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안전한 숙박업소인지를 확인하고 불법 숙박시설 발견 시 관할 시ㆍ군청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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