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11일 전남도립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농업기술 및 변화’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 내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산업계 및 연구기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첨단 시설 농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농업 방향을 제안하는 한편 스마트 농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농업기술 변화를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 4차산업혁명과 농업 ▲ 로봇과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시범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목할 수 있는 우리 위원회의 새로운 업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사는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개최되며 지역 내 HRD 및 일자리창출 유관기관, 산업계, 출연기관, 교육훈련기관, 공무원, 도민 등에 4차 산업혁명 시대 경향과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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