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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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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정 운영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7.13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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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창업, 경영혁신 역량 배양 교육

▲ 전남농업기술원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정 교육.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농사업 대상자 21명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정 교육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차 추경에 선정된 농촌청년사업가 11명과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사업 1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여 돈 버는 차세대 소득창출형 성공모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호남대학교 이달석 교수의 ‘농업 아이템 개발 및 머천다이징 스킬’, 광주전남연구원 장덕기 박사의 ‘농촌융복합산업 정책 및 우수사례’, 미래농촌연구소 송병화 소장의 ‘귀농창업 성공전략’과 ㈜농본 성방욱 대표의 ‘차별적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사례’, ‘비즈니스모델 작성 및 마케팅전략 수립’ 등 강의와 ‘마케팅 전략 실습’, ‘비즈니스모델 발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농업창업 농가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체계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교육 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대상자는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발표경진을 통해 사업비를 1,600~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전남농업기술원은 성공적인 농업창업 지원을 위해 농가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농가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농촌에 돌아오는 청년들과 변화를 시도하려는 농업인들에게 벤치마킹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박혜량 농촌지원과장은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에 청년농업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한 농업창업 비즈니스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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