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0:00 (수)
현대삼호중공업, 새월호 직립공사 수익금 총 3억 원 기탁
상태바
현대삼호중공업, 새월호 직립공사 수익금 총 3억 원 기탁
  • 고영 기자
  • 승인 2018.07.16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 이어 목포시에 1억 원, 세월로 가족협의회에도 1억 원

현대삼호중공업이 18일(수) 새월호 직립공사와 관련된 수익금 일부를 목포시에 기탁한다.

기탁식은 이날 오후 2시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며, 1억 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한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금을 목포지역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탁식은 김종식 시장, 윤문군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이 기탁한 새월호 직립공사 관련 수익금은 총 3억 원으로, 목포시 1억 원, 영암군 1억 원,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 원을 각각 기탁했다.

/고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7월 18일자 3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