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어 목포시에 1억 원, 세월로 가족협의회에도 1억 원
현대삼호중공업이 18일(수) 새월호 직립공사와 관련된 수익금 일부를 목포시에 기탁한다.
기탁식은 이날 오후 2시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며, 1억 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한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금을 목포지역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탁식은 김종식 시장, 윤문군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이 기탁한 새월호 직립공사 관련 수익금은 총 3억 원으로, 목포시 1억 원, 영암군 1억 원,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 원을 각각 기탁했다.
/고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7월 18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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